에어프라이어 청소하는 방법 TOP 10
에어프라이어는 요리 시간을 단축해주고 기름을 적게 사용해 건강한 식단을 돕는 주방 필수 가전이지만, 사용 후 제대로 청소하지 않으면 위생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바스켓이나 팬 내부에 기름기나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면 냄새와 세균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청소는 필수입니다.
1. 전원 분리 및 식히기
청소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전원을 분리하고 에어프라이어가 완전히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뜨거운 상태에서 청소하면 화상의 위험이 있고, 제품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2. 바스켓과 팬 분리
바스켓과 내부 팬은 대부분 분리 세척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사용 후 바로 분리해 물에 담가두면 기름때가 불어서 청소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뜨거운 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10~15분 정도 담가두세요.
3. 기름때 제거는 베이킹소다 활용
고착된 기름기에는 베이킹소다와 따뜻한 물을 혼합한 세정제를 사용해보세요. 스펀지에 소다를 묻혀 바스켓과 팬의 찌든 때를 문질러주면 깨끗하게 닦여요. 철수세미는 코팅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본체 청소는 마른 천 또는 살짝 젖은 천으로
에어프라이어 본체는 물에 직접 닿으면 안 됩니다. 마른 천이나 살짝 젖은 천으로 겉면을 닦아주세요. 통풍구나 버튼 주변에 먼지가 있다면 면봉이나 작은 브러시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5. 열선 부위 청소
에어프라이어 열선에 음식물이 튄 경우, 태워지며 탄 자국이나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선이 충분히 식은 후, 부드러운 솔로 가볍게 털어주고 면봉에 식초를 묻혀 닦으면 효과적입니다. 너무 힘을 주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 탈취는 식초나 레몬 활용
기름 냄새나 음식 냄새가 남아있다면, 물 한 컵에 식초나 레몬즙을 넣고 바스켓에 담아 180도에서 5분간 작동시켜보세요. 자연스럽게 냄새가 사라지고 내부 소독 효과도 있습니다.
7. 완전 건조 후 보관
모든 부품을 세척한 뒤에는 완전히 건조된 후 조립해야 합니다. 습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어요. 물기 제거 후 자연 건조하거나 마른 행주로 꼼꼼히 닦아주세요.
8. 사용 후 바로 청소하는 습관
에어프라이어는 요리를 마친 직후 청소하는 것이 가장 수월합니다. 기름이나 음식물이 굳기 전에 세척하면 힘들이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설거지할 때 함께 처리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9. 주 1회 이상 정기 점검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 1회 이상 바스켓과 열선, 본체를 점검하고 청소하세요. 청소 주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위생적일 뿐 아니라 제품 수명도 늘어납니다.
10. 내부 코팅 보호를 위한 주의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은 대부분 논스틱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강한 마찰을 주는 도구나 금속 수세미는 피해야 합니다. 실리콘 주걱이나 부드러운 천, 스펀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마무리
에어프라이어는 간편하지만 자칫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불쾌한 냄새와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방법들을 실천해보면 어렵지 않게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고, 맛있는 요리를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요. 깨끗한 에어프라이어로 건강한 주방 생활을 이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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